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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는 탈모약과 먹는 탈모약 처방과 부작용 늦지않게 체크하기 -1편

보통 사람들은 생활 방식에 따라 하루에 50-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그러나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면 남성형 탈모나 모공과 두피에 영향을 주는 다른 질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탈모 갤러리 등을 통해 흔히 볼 수 있는 M자 탈모는 남성 탈모의 95%를 차지할 정도로 탈모의 가장 흔한 형태랍니다. 남성형 탈모가 있는 남성의 약 25%가 21세 이전에 탈모되기 시작한다고 해요. 이런 남성 탈모(또는 안드로겐성 탈모)는 성호르몬인 유전적 호르몬이나 남성 호르몬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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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선을 주시하기

남성 탈모는 보통 이마선인 두피 앞쪽에서 시작됩니다.

M자 탈모의 초기 증상은 주로 가늘어지고 짧아지며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이마선이 점차 뒤로 물러나면서 관자놀이 윗쪽부터 시작하여 전형적인 'M'자형으로 넘어가지요.

결국 머리카락이 짧아지고 가늘어지며 말발굽 모양으로 모발이 남게 되는데요.

말발굽 모양의 탈모는 남성 탈모의 상당히 진행된 형태지만, 일부 남성들은 탈모가 더 많이 진행되면 완전히 대머리가 될 수도 있답니다.

M자 탈모는 남성형 탈모의 특징인데, 이는 관자놀이 쪽의 머리카락 (그리고 정수리 부분)이 DHT 수치에 가장 민감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남성 탈모 발생률은 나이가 들수록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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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자 탈모의 원인 파악

남성 탈모는 남성 호르몬(안드로겐)과 관련이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어요.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 소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며 탈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주요 호르몬은 테스토스테론과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호르몬입니다.

모낭의 DHT 농도가 높을수록 모발의 성장 주기가 짧아지고 새로운 모발의 형성이 느려지게 되는데요. 비정상적으로 높은 결합율이나 DHT의 민감도는 대부분 유전적인 것이지만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여 DHT 수치가 더 높아지는 경우도 많답니다.

남성 탈모가 진행 중이거나 발생할 위험이 있음을 나타내는 또 다른 요인으로는 전립선 비대증이 있습니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은 연령에 따라 흔하며 DHT 수치와도 관련이 있어요. 따라서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나타나며 남성 탈모가 의심되면 꼭 병원에서 확인해 보셔야 해요.

남성 탈모와 관련되거나 동반되는 다른 증상으로는 전립선암, 관상동맥 심장병, 당뇨병, 만성 고혈압 등이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모낭은 더 이상 새로운 머리카락을 생산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소중한 모낭이 끈기있게 아직 살아 있다면 다시 새로운 모발을 만들어낼 가능성도 있으니 우리 모두 희망을 버리지 않도록 해요!

여러분 중 M자 탈모를 경험하고 있고 마음이 휑하니 스트레스 받고 있는 분들을 위해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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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법


우선 본인에게 남성형 탈모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피부과 전문의와 같은 탈모 전문의를 만나보세요. 전형적인 남성 탈모는 탈모의 형태와 진행 상황을 보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M자 탈모의 초기 발견과 신속한 약물치료가 이뤄질 경우 대부분의 경우 탈모 진행을 늦출 수 있지만 이들 약물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탈모약으로 처방되는 대표적인 바르는 탈모약과 먹는 탈모약에 관해 알아보고 부작용들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먹는 탈모약

남성 탈모 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 Prosca)는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되는 것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이 피나스테라이드는 미녹시딜보다 효과가 좋은 먹는 탈모약입니다.

이 약은 효소와 결합하여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한다고 해요.

피나스테라이드는 복용 기간 동안 탈모 속도를 효과적으로 늦춰주지만 투약을 중단하게되면 1년 이내에 재발할 수 있습니다.

피나스테라이드 탈모약의 부작용으로는 

오한, 식은땀, 정신적 혼란, 현기증, 두드러기, 두드러기, 팔, 다리, 얼굴의 붓기, 저림, 발기부전, 성욕 감퇴, 사정 장애, 체중증가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탈모약처방


바르는 탈모약

minoxidil(로게인)을 도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FDA의 승인을 받은 남성 탈모 치료제로, 모낭이 자라도록 자극하는 약입니다. 두피에 직접 발라야 해요.

미녹시딜은 탈모를 늦추고, 몇몇 남성의 경우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기도 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다만 약을 끊으면 탈모가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과를 보려면 계속해서 미녹시딜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은 먹는 탈모약과 같네요.

미녹시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3개월 정도 약을 바른 후 머리 염색을 하는 방법도 좋은 것 같아요. 녹시딜을 바르면 처음에는 매우 얇은 머리카락이 자라게 되므로 머리를 염색하면 두피와 머리카락의 대조를 더욱 풍성하게 보이게 하는 것이죠.

이 방법은 탈모 치료 전후 사진에서도 흔히 쓰이곤 합니다.

탈모갤러리



미녹시딜 탈모약의 부작용으로는 가려움증, 피부 발진, 여드름, 화끈거리는 피부, 염증, 피부 붓기 등이 있어요.

과도한 양을 사용하게 되면 더 큰 부작용으로 침한 눈, 가슴통증, 어지러움과 실신,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증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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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M자 탈모에 도움이 될만한 추가 정보는 다음 편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연관글도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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